‘리틀 포레스트’ 박나래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들다고요”…넋나간 표정으로 ‘구슬 지옥’에 빠진 사연은?
‘리틀 포레스트’ 박나래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들다고요”…넋나간 표정으로 ‘구슬 지옥’에 빠진 사연은?
  • 승인 2019.08.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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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속 박나래와 정소민/사진=네이버TV ‘리틀 포레스트’ 영상 캡처
‘리틀 포레스트’ 속 박나래와 정소민/사진=네이버TV ‘리틀 포레스트’ 영상 캡처

박나래가 ‘구슬 지옥’에 빠져 고충을 토로했다.

오늘(14일) 네이버TV ‘리틀 포레스트’ 채널에서 지난 12일 첫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의 2회 영상이 일부 공개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예능인 박나래와 배우 정소민이 아이들을 돌보는 과정이 담겼다.

‘리틀 포레스트’는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간절한 도시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 친화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돌봄 하우스를 박나래와 정소민, 배우 이서진과 이승기가 함께 고군분투하며 운영하는 신 개념 힐링 예능프로그램이다.

박나래는 구슬을 아래로 떨어트리는 ‘구슬놀이’ 장난감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던 중 끊임없이 구슬을 떨어트리는 아이들의 행동에 ‘구슬 지옥’에 빠지게 됐다. 장난감 주변으로 튕겨져 나가는 구슬을 계속해서 줍던 박나래는 마치 넋이 나간 듯한 표정을 지으며 허공을 바라봐 눈이 마주친 정소민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아이들이 자꾸 구슬을 떨어트리자 이에 지친 박나래는 “구슬 줍기 놀이를 시작하자”며 구슬 줍기를 시도하지만 아이들은 모르는척 자리를 떠나고 만다. 이에 박나래는 “너무 힘들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첫방송에서부터 6.8%의 시청률을 기록한 힐링 예능 ‘리틀 포레스트’의 3회는 오는 19일 밤 10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