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탈락자 그룹 바이나인 결성 가능할까…C9 엔터 “금동현, 9인체제일 경우 합류할 것” 입장 발표
‘프로듀스 X 101’ 탈락자 그룹 바이나인 결성 가능할까…C9 엔터 “금동현, 9인체제일 경우 합류할 것” 입장 발표
  • 승인 2019.08.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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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현/사진=Mnet ‘프로듀스X101’
금동현/사진=Mnet ‘프로듀스X101’

‘프로듀스 X 101’의 파생그룹으로 추진되고 있는 바이나인의 첫 주자로 C9 엔터테인먼트의 금동현 연습생이 거론됐다.

오늘(13일) 금동현 연습생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이하 C9)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연습생 금동현의 향후 행보와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C9은 “당사는 ‘프로듀스X101’의 종영과 동시에 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팀 바이나인(BY9)의 진행에 관해 관심 깊게 관련 동향을 살펴 왔다”라는 글을 시작으로 견해를 밝혔다.

이어 “그간 여러 주체가 금동현군의 바이나인 합류에 대하여 문의를 해왔다”면서 “당사는 금동현군과의 대화를 통해 입장을 정리하고 최초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9인 체제의 바이나인의 경우 합류할 것임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9인 체제의 바이나인이 아닌 경우 어떠한 프로젝트 팀에도 합류할 의사가 없음을 말한다”고 9인조 바이나인에 합류한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더불어 C9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 금동현군은 당사의 연습생들과 함께 댄스, 랩, 어학, 연기 레슨 등을 받으며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금동현군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정식데뷔 이전에 금동현군의 추가적인 활동이 진행될 때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7월 종영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금동현은 미소년 같은 훈훈한 비주얼과 훌륭한 무대 매너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금동현이 데뷔 멤버에 아쉽게 들지 못하자 파생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의 주력 멤버로 거론되며 연일 화제를 이어오고 있다. 금동현은 최근 C9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첫 브이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하 C9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연습생 금동현군과 관련하여 공지드립니다.

당사는 프로듀스X101의 종영과 동시에 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팀 “바이나인”의 진행에 대하여 관심 깊게 관련 동향을 살펴 왔습니다.

그간 여러 주체들이 금동현군의 “바이나인” 합류에 대하여 문의를 해왔으며, 이에 대해 당사는 금동현군과의 대화를 통해 입장을 정리하고 최초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9인 체제의 “바이나인”의 경우 합류할 것임을 밝혀 왔습니다. 이는 9인 체제의 바이나인이 아닌 경우 어떠한 프로젝트성 팀에도 합류할 의사가 없음을 말합니다.

이러한 당사의 입장은 현재도 변함없습니다.

프로그램의 종영 이후 금동현군은 당사의 연습생들과 함께 댄스, 랩, 어학, 연기 레슨 등을 받으며,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동현군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정식데뷔 이전에 금동현군의 추가적인 활동이 진행될 경우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