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 54세 나이에도 빛나는 동안 미모…"할머니라뇨" 하며 발끈할 만
배우 전인화, 54세 나이에도 빛나는 동안 미모…"할머니라뇨" 하며 발끈할 만
  • 승인 2019.08.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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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사진=전인화 인스타그램
전인화/사진=전인화 인스타그램

배우 전인화의 나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 2회에서는 전남 구례로 이사해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전인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고구마를 두 박스나 찌기 시작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난 손님이 온다고 하면 일부러 고구마를 찐다. 고구마를 찌면 배가 불러도 좋은 향기 나잖냐. 그게 참 좋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동네 주민들에게 고구마를 나눠주며 인사를 건넸다. 한 주민이 아이에게 “유명한 전인화 할머니야”라고 소개하자 전인화는 “할머니라뇨”라고 발끈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전인화의 나이는 54세로 1965년생이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자신의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근 몇차례 자신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특히 게재된 사진들을 보면 54세의 나이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