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 심사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그의 연인인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전한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상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여성스러운 청순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 중이다. 특히 일본 국적인 강남이 최근 한국 귀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결혼설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12일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강남이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서류상으로 완전히 바뀌기까지는 1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고 밝혔다. 강남은 그동안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었으며 여러 차례 가족 등과 상의 끝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