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원 아이드 잭’ 포커판 쥐고 흔드는 타짜들, 추석 흥행 강자 ‘타짜’ 시리즈의 귀환
‘타짜: 원 아이드 잭’ 포커판 쥐고 흔드는 타짜들, 추석 흥행 강자 ‘타짜’ 시리즈의 귀환
  • 승인 2019.08.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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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2차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2차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올 추석, 포커로 종목을 바꿔 돌아올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추석 흥행 대표주자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이 2차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배경으로 카드와 칩을 의자 삼아 새로운 타짜들이 앉아있다. 카드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손기술과 탄탄한 설계로 합을 맞출 ‘원 아이드 잭’ 팀의 자신만만한 표정이 더 화려하고 치밀해진 타짜들의 세계를 기대하게 한다. 

낮엔 고시생, 밤엔 사설 도박장을 누비는 새내기 타짜 일출(박정민 분), ‘원 아이드 잭’ 팀의 설계자 애꾸(류승범 분), ‘원 아이드 잭’ 팀의 사랑꾼이자 빠르고 정확한 손기술의 까치(이광수 분), 상대를 현혹하는 연기와 말빨로 원하는 걸 얻는 멀티 플레이어 영미(임지연 분), 오랜 세월 타짜들과 함께 해온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 분) 그리고 이들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 마돈나(최유화 분)까지 ‘인생을 바꿀 판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처럼 짜릿한 승부를 펼칠 타짜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포커로 바뀐 종목과 팀으로 움직이는 이번 작품의 달라진 점을 명확히 전달한다.  

인생을 건 게임에 올인한 타짜들, 그들의 짜릿한 한판은 오는 9월 11일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