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연인 강남, 한국인 된다... 일본 국적 포기, 언제부터 계획했나?
‘빙속여제’ 이상화 연인 강남, 한국인 된다... 일본 국적 포기, 언제부터 계획했나?
  • 승인 2019.08.12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일본 출신 가수 강남(32)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다. 

12일 오전 '스타뉴스'는 최근 강남이 한국으로 귀화를 결정, 빠른 시일 내에 출입국관리소에 귀화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부모와 귀화 관련 논의도 끝냈다. 

그는 한국으로 귀화하기 위해 일본 국적 포기 등 일본에서 필요한 서류를 구비, 준비를 마치는 대로 귀화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이달 중으로 귀화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강남은 귀화를 결정한 만큼, 앞으로 귀화 신청서 접수 후 있을 귀화 심사(필기시험, 면접 심사)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한편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활동 외에도 ‘나 혼자 산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한집 살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7년 소속 그룹 엠아이비 공식 해체 이후에도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듀오로 노래 ‘장지기장’을 발매해 큰 인기를 끈 강남은 ‘빙속여제’ 이상화(30)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