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동현 “영생 불로초 이런거 넣고 장난 아니야”…‘장생 불로초’라고 정정해주는 후배에 당혹스러운 표정
‘전참시’ 김동현 “영생 불로초 이런거 넣고 장난 아니야”…‘장생 불로초’라고 정정해주는 후배에 당혹스러운 표정
  • 승인 2019.08.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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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사진=네이버TV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채널 캡처
김동현/사진=네이버TV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채널 캡처

김동현이 본인의 잘못된 표현을 정정해주는 후배에게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운동선수 김동현이 매니저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김동현은 옻오리백숙을 싣고 후배들에게 달려갔다. 김동현의 매니저는 “동현씨가 직접 숙소를 구해서 후배들이 월세만 나눠서 내며 살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미담을 밝혔다.

이어 후배들 숙소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자 달걀과 닭가슴살을 가득 채워주며 의리를 과시했다. 몸보신을 위해 옻오리백숙을 나누어 먹던 중 김동현이 “여기 진짜 유명한 곳이다”라며 “진시황제, 영생 불로초 막 이런 거 넣고 장난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후배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장생 불로초 아니었습니까?”하고 되묻자 김동현은 당황한 모습으로 눈치를 보다 “영생 불로초”하며 다시 한 번 못을 박았다. 김동현의 당당한 태도에 다른 후배가 “장생 불로초가 맞다”고 덧붙이자 김동현은 머쓱한 웃음과 함께 다시 식사에 돌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이 담긴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