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오세득 “제주도 농장주 아니다”…재벌·슈퍼카 관련 루머 해명
‘악플의 밤’ 오세득 “제주도 농장주 아니다”…재벌·슈퍼카 관련 루머 해명
  • 승인 2019.08.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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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오세득/사진=네이버TV JTBC2 ‘악플의 밤’ 채널
최현석, 오세득/사진=네이버TV JTBC2 ‘악플의 밤’ 채널 캡처

오세득이 본인의 재벌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셰프 오세득과 최현석이 출연해 본인에 관한 악플을 읽고 시원하게 응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 김숙이 재벌 루머에 관해 “재벌 소문이 난 게 누가 뭘 봤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아니냐”고 묻자 최현석은 “SNS에 어머님이, 슈퍼카에서 송편을 가지고 나오는 장면이 담겼다”고 루머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면서 “(오세득이) 뉴욕에서 공부하기도 했고”라며 덧붙였다.

이에 MC 신동엽이 “예전에는 잘 사는 것이 흉이 됐는데, 지금은 아니니 마음껏 자랑하라”며 격려하자 오세득은 당황한 듯 웃음을 터트리며 해명을 시작했다.

오세득은 “진짜 평범한 집이다”라며 “집안에 슈퍼카를 타시는 분이 있다, 어머님은 그 앞에서 사진을 찍으신 거다”라고 해명했다. 덧붙여 “뉴욕에서 공부를 한 것은 삼촌들이 뉴욕에 거주하시기 때문에 거기로 간 거다”라고 전했다.

또, 제주도 농장주라는 루머에 관해서는 “제주도 농민으로 등록되어 있다”며 “동물 복지 녹차를 생산하는데, 농업 조합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주식회사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종합편성채널 JTBC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