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서울 광고 전 세계 10억명 접해 "광고는 18일까지 전시"
뉴욕 서울 광고 전 세계 10억명 접해 "광고는 18일까지 전시"
  • 승인 2011.01.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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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서울 광고판 ⓒ 서울 특별시청

[SSTV l 최윤진 기자] 2011년 새해맞이 볼 드롭(Ball Drop)행사를 보기 위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찾은 전 세계 10억 명이 서울 광고를 접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31일 “2011년 1월1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서울 빌보드 광고를 ‘볼 드롭’ 새해맞이 행사와 관련 현장과 미디어를 통해 세계 약 10억 명이 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에 설치된 서울의 빌보드 광고판은 서울시가 미주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서울’의 콘셉트에 맞게 제작한 것으로 처마위에 한복을 입은 여성(전통의 미)과 고층빌딩 위에서 서 있는 양복차람의 외국인(현대의 미)을 이미지화 한 것이다.

이 광고는 지난 11월17일 공개돼 2011년 1월18일까지 선보이며 ‘로맨틱한 사랑이 서울에서 시작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추수감사절 축하행사에도 행사 현장과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5000만 명이 이 광고를 접한 바 있다.

한편, 서울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항 윤종장 서울시 마케팅과장은 “전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새해축제에 빌보드 옥외광고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울을 노출함으로써 도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수 있다”며 “유네스코가 선정한 디자인 창의도시인 서울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 세계에 알리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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