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김제동, "8년만의 예능→옛날 스타일로 하면 지적해달라"
'편애중계' 김제동, "8년만의 예능→옛날 스타일로 하면 지적해달라"
  • 승인 2019.08.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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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 사진 = MBC '편애중계'
편애중계 / 사진 = MBC '편애중계'

9일 첫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서장훈과 붐, 안정환과 김성주, 김병현과 김제동으로 이뤄진 편애중계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중계에 앞서 해설위원 3인방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의 첫 만남 중계가 이뤄졌다. 김제동, 김성주, 붐은 각자 자신의 파트너만을 편애하는 모습으로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김제동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김제동은 오랜만에 예능에서 본다는 말에 "8년 만이다. 제가 혹시 옛날 스타일로 하면 지적을 해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중계진은 세 명의 선수들을 영상으로 확인했다. 첫 번째 선수와 두 번째 선수인 이정호와 이효신은 각 마을의 이장이었고, 세 번째 선수 천덕주는 셋 중 가장 어린 44살의 총각이었다.

이어 천덕주 선수는 미팅을 위한 노래를 준비하면서 "사람들이 노래 잘 부른다고들 하시더라"고 말했다. 천덕주 선수의 첫 선곡은 이은미의 '애인있어요'였다. 이 모습을 본 김제동은 "애인이 없는 사람이 저 노래 꼭 부른다"라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