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영비와 스윙스는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 영비는 재심사 심사위원으로 스윙스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비는 열심히 준비한 랩을 멋지게 선보였다.

그러나 완벽한 무대를 마친 영비에게 스윙스는 "넌 이미 받았으니까"라고 웃으며 영비에게 목걸이를 주지 않았다.

이어 재심사를 마친 영비는 "아 여기 왜 올라왔지?"라고 언급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영비는 "'내 랩이 취향 아니면 듣지 마' 이러고 나왔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영비는 '쇼미8' 출연 계기에 대해 "그 전에는 경쟁하는 느낌으로 나왔지만 지금은 게임하는 느낌으로 나왔다. 심심해서 재밌게 놀고 싶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출연했어요)"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