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완규-김경호-소찬휘, 'BTRS'로 뭉쳐…“우리는 록계의 'BTS'로, 방탕 록커 성인단” 대폭소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완규-김경호-소찬휘, 'BTRS'로 뭉쳐…“우리는 록계의 'BTS'로, 방탕 록커 성인단” 대폭소
  • 승인 2019.08.1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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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김경호 /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가수 박완규, 김경호, 소찬휘가 'BTRS'로 뭉쳤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완규, 김경호, 소찬휘의 프로젝트 그룹 'BTRS'가 공개됐다.

이날 김경호는 "어떻게 이런 이름을 짓게 됐느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아이돌 방탄소년단 BTS에서 떠올랐다"며 "우리는 록계의 'BTS'로, 방탕 록커 성인단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경호는 팬클럽 이름도 정했다며 "BTS 팬클럽 이름이 '아미'아니냐. 우린 나이가 좀 있으니까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어달라고 '어미'다"라고 말해 또 한 번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박완규는 "탈퇴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한편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