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멜로가 체질’ 안재홍·천우희, 서로 쏟아진 칭찬 릴레이… 찰떡 케미 자랑
[인싸TV] ‘멜로가 체질’ 안재홍·천우희, 서로 쏟아진 칭찬 릴레이… 찰떡 케미 자랑
  • 승인 2019.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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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홍, 천우희가 5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의 제작발표회에 이병헌 감독,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이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는 “20대 때 처음 만나, 30대가 돼서 다시 만났다. 안재홍 씨에게는 타고난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잘 해도 웃기고, 못 해도 웃기고, 아무것도 안 해도 웃기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재능이 있다. 최고의 배우이다. 장면마다 호흡을 너무 잘 맞아서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며 안재홍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에 안재홍도 “천우희 씨는 저까지 연기를 잘 해 보이게 만드는 굉장한 연기자이다. 서로의 대사를 주고 받고 감정들을 나누는 장면들이 좋은 호흡으로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안방극장에서도 재밌게 느껴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수다블록버스터로 오늘(9일 밤 10시 50분 JTBC 첫 방송.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