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홍현희·양세형 출격…최초 등장한 다운사이징 매물의 정체는?
‘구해줘! 홈즈’ 홍현희·양세형 출격…최초 등장한 다운사이징 매물의 정체는?
  • 승인 2019.08.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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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양세형/사진=MBC ‘구해줘! 홈즈’
홍현희, 양세형/사진=MBC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에 예능인 홍현희와 양세형이 출격해 프로그램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오늘(11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홍현희와 양세형이 코디로 출격한다.

오늘(9일) 이날 방송에는 홈즈 사상 최초로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다 작은 평수를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연인 즉 1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의뢰인이 어머니와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최근 의뢰인의 누나가 결혼해 가족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는 의뢰인은 홈즈 사상 최초로 다운사이징 매물을 의뢰했다.

의뢰인은 현재 거주 중인 부평 인근 역세권에 3억 원대 초반 매매를 의뢰조건으로 내세웠다. 

부평 의뢰인을 위해 복팀에서는 MC 김숙이 유일하게 인정한 집 잘 보는 사람 양세형과 치트키로 활약 중인 예능인 홍현희가 매물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방을 구하기 전 의뢰인을 만나 가슴 아픈 사연을 들은 홍현희는 의뢰인 어머니의 손을 꼭 잡으며 위로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본인도 얼마 전 부친께서 암으로 돌아가셔서 현재 어머니가 오빠와 단 둘이 살고 있다며 의뢰인처럼 이사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복팀의 코디로 나선 두 사람은 지칠 줄 모르는 입담으로 찰떡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물을 보는 내내 끊임없는 상황극과 노래를 선보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평소 리액션 부자로 알려진 홍현희가 가진 극강의 텐션에 양세형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으며, 특히 홍현희는 방문이 열리기도 전에 놀란 표정과 돌고래 함성을 선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홈즈를 위해 인테리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양세형이 이번에도 집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자랑할 예정이다. 그는 매물의 거실 바닥 모양을 놓고 ‘셰브런’과 ‘헤링본’이라는 의견이 충돌하자 그 자리에서 두 모양의 차이점을 설명했으며, 이에 홍현의는 인테리어 전문가 남편 제이쓴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정답을 확인했다고 전해졌다.

또,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노홍철은 연패의 사슬을 끊기 위해 전문가 임성빈 소장과 역대급 매물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주도 치열한 매물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부평 모자를 위한 새 보금자리 찾기는 오늘(11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