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현장] 미리 보는 연예계, ‘변신’·‘광대들: 풍문조작단’ 언론시사회·‘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
[주간현장] 미리 보는 연예계, ‘변신’·‘광대들: 풍문조작단’ 언론시사회·‘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
  • 승인 2019.08.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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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신’ 제작발표회 현장/사진=뉴스인사이드DB
영화 ‘변신’ 제작발표회 현장/사진=뉴스인사이드DB

새 앨범, 새 드라마, 새 영화 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이번 주 연예계 현장을 미리 본다.

■ 영화

-‘변신’ 언론시사회

1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 언론시사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과 배우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이 참석 예정이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악마가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다는 신선한 설정에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변신’은 공감과 현실감을 표방하는 공포 영화로 전형적인 한국 가족 관계에서 오는 익숙함에 분노와 의심을 더해 점점 균열이 일어나는 가족들의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오는 8월 21일 개봉.

-‘양자물리학’ 제작보고회 안내

1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양지물리학’(감독 이성태)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이성태 감독과 배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이창훈이 참석한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 분)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이야기다. 

죽어가는 업소도 살려낸다는 유흥계의 화타, 업계 에이스 그리고 구속된 형사가 함께 마약 수사에 나선다는 신선한 스토리는 현실에서 느낄 수 없었던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광대들: 풍문조작단’ 언론시사회 

1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 언론시사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주호 감독과 출연 배우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김슬기, 윤박이 참석한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손현주 분)에 발탁되어 세조(박희순 분)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 

세조혜장대왕실록(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현상들과 관련해 이를 조작한 광대패가 있었다는 완전히 새로운 상상력을 더했다. 오는 8월 21일 개봉 예정.

‘리틀 포레스트’ 포스터/사진=SBS
‘리틀 포레스트’ 포스터/사진=SBS

■ 예능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

12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 사옥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리틀 포레스트’ 출연진인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참석한다.

‘리틀 포레스트’는 SBS에서 파격적으로 편성한 첫 16부작 월화예능이다.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