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엔시티(NCT) 재민·제노, 폭우에 “오히려 사람도 없고 좋다”…활기찬 청춘 여행서 드러난 무한 긍정 매력 예고
‘배틀트립’ 엔시티(NCT) 재민·제노, 폭우에 “오히려 사람도 없고 좋다”…활기찬 청춘 여행서 드러난 무한 긍정 매력 예고
  • 승인 2019.08.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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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과 제노/사진=KBS2TV ‘배틀트립’
재민과 제노/사진=KBS2TV ‘배틀트립’

엔시티(NCT) 멤버 재민과 제노가 폭우에도 긍정적인 매력을 보이며 활기찬 청춘 여행을 펼친다.

오늘(10일) 방송 예정인 KBS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대표 여름 휴가지’를 주제로 그룹 엔시티(NCT) 재민과 제노를 비롯한 악역 전문 배우 유혜리와 최수린 자매가 여행 설계자로 출연한다. 두 팀이 각각 제주와 부산으로 떠난 가운데, 오늘(10일) 방송에서는 엔시티(NCT) 재민과 제노의 ‘드리미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10일 방송되는 회차 녹화 현장에서는 동갑내기 재민과 제노가 속내를 털어놓았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 생각나지 않느냐”며 옛 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정반대의 성향을 고백하기도 해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녹화 현장에서 재민은 우천으로 제노가 준비해온 여행 코스가 물거품이 되자 “오히려 사람도 없고 좋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이번 여행에서 가족 이야기부터 평소 하고 싶었던 것까지 공유했다고 전해져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여행에서 재민과 제노는 부산에 도착한 후 비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해변을 보자마자 전력질주로 달리기를 하는가 하면, 제노는 비 오는 해변에서 빙글 빙글 도는 등 높은 텐션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여행 초보 재민과 제노를 위한 협력자도 등장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맛집을, 그룹 엑소(EXO)의 수호는 액티비티를 추천했다. 무엇보다 재민은 신동이 추천한 음식을 먹으며 톡톡 튀는 맛 표현을 쏟아냈고, 음식 인서트 촬영을 유도하는 등 물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은 오늘(10일) 밤 9시 15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2TV ‘배틀트립’은 오는 10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