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과 찰떡 호흡 자랑·지쳐 잠드는 모습까지…메이킹 영상 공개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과 찰떡 호흡 자랑·지쳐 잠드는 모습까지…메이킹 영상 공개
  • 승인 2019.08.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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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비하인드 영상 캡처/사진=네이버TV ‘호텔 델루나’ 채널
‘호텔 델루나’ 비하인드 영상 캡처/사진=네이버TV ‘호텔 델루나’ 채널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출연중인 여진구가 촬영 현장서 이지은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네이버TV ‘호텔 델루나’ 채널에서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7회와 8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도입부부터 배우 이지은(장만월 분)이 장난스러운 어투로 “오늘은 몇시에 집에 보내줄거냐”고 물으며 보는 이의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이지은은 소품용 칼로 장난을 치거나 배우 이도현(고청명 분)의 사진을 찍어 SNS 계정에 업로드 하는 등 촬영 내내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배우 박진주(경아 분)가 카메오로 출연해 배우 여진구, 이지은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비춰졌다. 극 중 박진주가 안기는 장면을 리허설 하기 위해 여진구는 “경아씨 어떻게 안기실 겁니까”하고 정중하게 물었다. 이에 박진주는 뛰어가서 안기는 시늉을 했다.

박진주의 적극적인 리액션에 여진구가 “각오는 했지만”이라고 운을 떼자 이지은이 “상상도 못했다”라고 덧붙이며 찰떡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여진구와 이지은은 한 장면의 촬영을 마치고 ‘컷’소리를 듣자마자 ‘호텔 델루나’의 본방송을 함께 시청하기도 하고, 방송이 끝나자 나란히 서서 두 손을 꼭 잡고 시청률 대박 기원을 하는 등 영상 내내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기도를 마치고 “다 했다”며 “들뜨지 않을 거다”라고 다짐했다.

영상 말미에는 여진구가 지쳐 잠드는 모습이 보였다. 이지은이 소파에 누워있는 여진구의 옆에 앉아 “너(여진구) 뭐하고 싶냐”라고 질문한 뒤 여진구가 대답하지 않자 “자라”하며 재치 있는 반응을 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주연배우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에 케이블채널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