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운사이징' 맷 데이먼, 한쪽 팔에 네 딸 이름 문신 새긴 근황은? "가장 오른쪽에는 아내의 이름을…"
영화 '다운사이징' 맷 데이먼, 한쪽 팔에 네 딸 이름 문신 새긴 근황은? "가장 오른쪽에는 아내의 이름을…"
  • 승인 2019.08.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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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사진=다니엘 스톤 인스타그램
맷 데이먼/사진=다니엘 스톤 인스타그램

영화 '다운사이징'에 출연한 배우 맷 데이먼이 공개한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타투이스트 다니엘 스톤은 5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맷 데이먼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맷 데이먼과 다니엘 스톤은 서로의 어깨를 자신들의 팔로 두른 채 미소를 띠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6개의 문신이 새겨진 맷 데이먼의 팔 모습이 담겨있었다.

해당 문신은 맷 데이먼 자녀들의 이름을 새긴 것으로 위에서부터 알렉시아, 이사벨라, 지아, 스텔라이며 가장 오른쪽에는 아내 루치아나 바로소를 뜻하는 루시가 적혀있다.

맷 데이먼은 앞서 지난 2003년 영화 '스턱 온 유 인 마이애미'를 촬영하다 바텐더로 일하던 루치아나 바로소를 만났다. 아이가 있는 이혼녀였던 루치아나 바로소는 처음엔 맷 데이먼의 구애를 거절했지만, 이내 마음을 열고 2005년에 맷 데이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자녀 중 알렉시아가 맷 데이먼의 의붓딸이다.

한편 7일 케이블 영화 채널 '스크린'에서는 '다운사이징'이 방영됐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다운사이징은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연출작으로 맷 데이먼, 크리스토프 왈츠, 홍 차우, 크리스틴 위그 등이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