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차승원, 내 코믹 연기? “한 번 맛보면 빠져나올 수 없어”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인싸TV] 차승원, 내 코믹 연기? “한 번 맛보면 빠져나올 수 없어” (힘을 내요, 미스터 리)
  • 승인 2019.08.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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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12년 만에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제작보고회에 배우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김혜옥, 전혜빈,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승원는 “코미디는 늘 좋아한 장르이다. 전작 ‘독전’에서도 코미디를 했었다. 한 번 맛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단발머리 코미디라고. 다음 영화에선 더 깊은 코미디를 보여주고 싶었다. 휴먼 코미디 영화여서 선택을 했고, 찍고 나서 부담이 없었다”라고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약 12년 만에 자신의 본업인 코미디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차승원은 극중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아빠 ‘철수’로 분해 다시 한 번 인상 깊은 코미디 연기로 전 국민 웃음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 하늘에 ‘딸’ 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