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봉오동 전투’ 제치고 예매율 1위
방탄소년단(BTS)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봉오동 전투’ 제치고 예매율 1위
  • 승인 2019.08.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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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스틸/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스틸/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세 번째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가 7일 개봉하며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봉일인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12시 20분 기준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실시간 예매율 27.8%, 예매관객수 13만 명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그 뒤로는 같은 날 개봉한 ‘봉오동 전투’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번 더 스테이지 : 더 무비’,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영화로 지난 2018년 월드 투어 ‘LOVE YOURSELF’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수많은 도시를 지나 유럽 투어의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파리 공연을 마친 다음 날, 방탄소년단이 이야기하는 월드 투어의 후일담도 들어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관객수 31만 명으로 국내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올해 1월 개봉한 두 번째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34만 관객을 동원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메가박스는 이번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MX 개봉을 기념해 한정판 오리지널 티켓과 특전 엽서를 제공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