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리니지M의 정기점검이 끝났다.

이날 새벽 리니지M은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리지니 측은 오전 4시 30분부터 5시 50분까지 1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고됐다.

이번 점검 내용은 게임 업데이트였다. 점검 기간에는 게임 이용이 멈춰 유저들에게는 불편함이 따른다.

이번에도 리니즈 측은 점검 시간이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공지해 이용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실제로 지난달 리니지는 3차례나 정기점검 시간이 연장됐다. 당시 엔씨소프트 측은 당초 오전 6시까지 정기점검 시간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나, 7시로 1시간 연장했다. 

이후 다시 오전 9시로 2시간 연장했지만, 또 다시 정기점검 마감이 오전 11시로 연장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점검은 오전 4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무려 6시간 3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리니지M은 7일 정확히 오전 5시 50분 “정기점검이 완료됐다”며 공지했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