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틱스 도아 “소녀시대처럼 끈끈하고 오래할 수 있는 음악 하겠다”…데뷔 쇼케이스 현장
파나틱스 도아 “소녀시대처럼 끈끈하고 오래할 수 있는 음악 하겠다”…데뷔 쇼케이스 현장
  • 승인 2019.08.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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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틱스 도아/사진=뉴스인사이드DB
파나틱스 도아/사진=뉴스인사이드DB

파나틱스의 도아가 롤모델 소녀시대처럼 오래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파나틱스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파나틱스의 멤버 도아는 “파나틱스만의 차별화, 개성이나 장점이 있다면 각자 뚜렷한 개성과 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멤버 개개인이 가지고 있음에도 무지개처럼 잘 어우러진다”며 “이 시너지는 다른 그룹과 비교했을 때 지지 않는다”고 그룹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롤모델 소녀시대 선배처럼 끈끈하고 오래 할 수 있는 음악을 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파나틱스의 데뷔앨범 ‘더 식스(THE SIX)’는 6인조로 첫인사를 건넨다는 뜻을 담았다. 파나틱스는 앞으로 다채로운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따라 다양한 멤버 수를 구성해 색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도아는 앞서 출연했던 케이블채널 tvN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48’ 출연 동기들이 보낸 응원 메시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프로듀스 48’ 연습생들과) 연락은 자주 안하지만 며칠 전 소속사 바나나컬쳐 김나영 연습생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들었다”며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 김민주도 플레이버(파나틱스 유닛) 활동 때부터 지켜봤고 축하한다고 전해줬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첫 유닛 ‘플레이버’로 인사를 건넨 파나틱스는 무언가에 굉장히 열정적인 사람을 뜻하는 단어 ‘파나틱(FANATIC)’에서 탄생한 이름이다. 그룹 이름에는 자신들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을 파나틱스의 ‘파나틱(FANATIC)’으로 만들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매일이 일요일 같았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메시지로 평일을 주말처럼 만들어 줄 그룹 파나틱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데뷔앨범 ‘더 식스(THE SIX)’를 발매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