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일요일에는 파나틱스와 함께…데뷔앨범 ‘더 식스(THE SIX)’ 쇼케이스
[현장스케치] 일요일에는 파나틱스와 함께…데뷔앨범 ‘더 식스(THE SIX)’ 쇼케이스
  • 승인 2019.08.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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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틱스 데뷔쇼케이스 현장/사진=고유진 인턴기자
파나틱스 데뷔쇼케이스 현장/사진=고유진 인턴기자

타이틀곡 ‘선데이(SUNDAY)’로 대중들의 주말을 책임질 파나틱스가 데뷔했다.

오늘(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파나틱스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매일이 일요일이었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주제로 시원한 분위기 가득한 트로피컬 사운드로 꽉 찬 타이틀곡 ‘선데이(SUNDAY)’를 발표한 파나틱스는 본인들이 보내고 싶은 주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멤버 채린은 “멤버들과 주말에 캠핑을 가서 고기를 구워먹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고, 멤버 지아이는 “여름이라 멤버들과 함께 수영장이나 바다에 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도아는 “어머니랑 함게 쉬는 날에 손잡고 자고 싶다”며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도이는 “소확행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고 말문을 뗐다. 그러면서 “집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영화도 보고 책도 읽는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싶다”고 소박한 소원을 밝혔다.

멤버 시카는 “멤버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가고 싶다”면서 활동적인 위시리스트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혜는 “멤버들과 당일치기로 여행을 가고 싶다”면서 “정확한 지역은 모르겠지만 바다에 가고싶다, 함께면 더 재밌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도이는 이번 활동 목표로 “많은 대중 분들이 이번 앨범과 타이틀곡, 저희 이름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힘이 들 때 마다 ‘선데이(SUNDAY)’를 들으며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시리즈인 ‘프로듀스 101’ 출신 멤버 채린과 ‘프로듀스 48’출신 멤버 도아가 소속된 탄탄한 실력의 그룹 파나틱스는 그간 다져온 수많은 경험을 기반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파나틱스는 6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미니앨범 ‘더 식스(THE SIX)’를 발매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