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틱스의 도이가 멤버 ‘도아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말문을 뗐다.

오늘(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파나틱스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파나틱스의 멤버 도이는 그룹의 수식어 ‘도아 그룹’에 대해서 “도아가 좋은 기회를 얻어 데뷔 전부터 그룹이 알려진 건 너무 좋다”며 “많은 대중분들이 도아 그룹이라고 불러주시는 것도 좋지만 파나틱스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11월 첫 유닛 ‘플레이버’로 인사를 건넨 파나틱스는 무언가에 굉장히 열정적인 사람을 뜻하는 단어 ‘파나틱(FANATIC)’에서 탄생한 이름이다. 그룹 이름에는 자신들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을 파나틱스의 ‘파나틱(FANATIC)’으로 만들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또, ‘도아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된 장본인 멤버 도아는 앞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도아는 “제가 ‘프로듀스 48’이라는 기회를 통해, 저로 인해 그룹이 알려진 것은 좋다”며 “도아 그룹보다는 멤버 모두가 특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무지개같은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파나틱스의 데뷔앨범 ‘더 식스(THE SIX)’는 6인조로 첫인사를 건넨다는 뜻을 담았다. 파나틱스는 앞으로 다채로운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따라 다양한 멤버 수를 구성해 색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파나틱스는 6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미니앨범 ‘더 식스(THE SIX)’를 발매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