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모·김희철 열애설에 팬들이 본 같은 멤버 사나…"아니라 다행입니다"
트와이스 모모·김희철 열애설에 팬들이 본 같은 멤버 사나…"아니라 다행입니다"
  • 승인 2019.08.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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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사나/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모모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같은 트와이스 멤버인 사나가 전한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사나는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두운 공간 속에서 얼굴에 조명을 비춘 사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나는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올려묶은 탈색 머리로 내추럴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핑크색 아이섀도우와 입술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무심한 표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사나는 날렵한 콧대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더불어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의 잇단 열애설 보도에 팬들이 보인 재치있는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트와이스 갤러리에 한 팬이 올린 재치넘치는 성명문이 가장 대표적이다. 팬들은 “그래도 사나는 아니라 다행입니다”라는 함축적인 한 문장으로 아쉬움을 토로했다.

같은 날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의 지효는 디스패치가 보도한 열애설을 인정했다.

한편 6일 마켓뉴스에 의해 전해진 김희철과 모모의 2년 열애설 보도에 김희철과 모모 소속사 양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