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신종플루’ 확진판정에도 ‘웃어요 엄마’ 촬영강행 '투혼'
정찬, ‘신종플루’ 확진판정에도 ‘웃어요 엄마’ 촬영강행 '투혼'
  • 승인 2010.12.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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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 SSTV

[SSTV | 문용필 기자]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 출연중인 배우 정찬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촬영을 강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웃어요 엄마’의 연출을 맡고있는 박선호 PD는 16일 “정찬이 오늘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다”며 “현재도 촬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드라마 측 관계자는 이날 SSTV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찬이 며칠전부터 고열 때문에 병원을 찾았는데 신종플루가 의심된다고 해서 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오늘 촬영중에 확진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제작진들은 촬영을 만류하고 있지만 정찬이 본인 때문에 촬영에 피해가 갈 것을 염려해 현재까지도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며 “전염을 막기위해 스태프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찬이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웃어요 엄마’의 향후 촬영 스케줄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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