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데이트 장소 '한남동 유엔빌리지', 어떤 곳이길래? "박나래-태양·민효린-정려원 거주"
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데이트 장소 '한남동 유엔빌리지', 어떤 곳이길래? "박나래-태양·민효린-정려원 거주"
  • 승인 2019.08.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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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유엔빌리지/사진=채널A
한남동 유엔빌리지/사진=채널A

디스패치가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설을 전하며 이들의 데이트 장소로 알려진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유엔빌리지란 고급 주택, 빌라가 모여있는 한남동의 한 동네로 1956년 이승만 대통령이 UN 군 장병 가족과 미국 경제 조어관실 직원 가족들을 살게할 목적으로 한남동 일대에 외인주택 건설을 지시한 것에서 유래됐다. 이렇게 형성되기 시작한 유엔 빌리지에 여러 국가의 대사관이 들어서는가 하면 대기업 회장, 인기 연예인들도 거주하는 곳이 됐다.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형태로 앞에는 한강, 뒤에는 남산이 있다. 한남동의 이름부터 이미 한강의 '한'과 남산의 '남'을 따서 붙은 것이다. 또한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계단식 구조로 모두 한강뷰가 가능하다. 또한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서울 타 지역으로도의 접근성도 좋아 인기가 좋은 동네다. 

탤런트 최화정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에 살고 있는 자택을 공개한 바 있다. 이밖에 한남동 유엔빌리지 연예인으로는 박나래, 태양 민효린 부부,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 정려원 등이 있다.  

또한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현진영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남동 유엔빌리지' 단독주택에서 살았다. 방이 15개, 화장실이 8개였다"라고 밝혀 큰 관심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가 물고 태어난 금수저를 함께 물게 됐다.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메인 집이었고, 세컨드 집도 있었다"라고 설명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도 어마어마한 집 규모를 자랑했던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최근 연예인들이 머물며 그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5일 디스패치가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와 강다니엘의 열애설을 보도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