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후반 투입 토트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마지막 경기서 인터밀란에 승부차기 패
손흥민 후반 투입 토트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마지막 경기서 인터밀란에 승부차기 패
  • 승인 2019.08.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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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뉴스인사이드 DB
손흥민 /사진=뉴스인사이드 DB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안방에서 치른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마지막 경기에서 승부차기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ICC 3차전에서 인터밀란과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ICC 대회 일정을 2승패로 마감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와 1차전에서 3-2 승리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차전에선 1-2로 졌고 인터밀란과 3차전도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19분 해리 케인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3분에는 역습상황에서 빠른 돌파 후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사미르 한다노비치의 선방에 막혔다.

이날 토트넘은 케인과 루카스 모라를 선발 투톱으로 세웠다. 2선에는 에리크 라멜라,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탕귀 은돔벨레가 섰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모라가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전반 36분 스테파노 센시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에 돌렸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시소코를 빼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19분에는 케인 대신 손흥민을 최전방에 투입했다. 하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연장 없이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양 팀 1번 키커가 모두 실축했지만 2번부터 4번 키커가 모두 골을 성공시켜 3-3이 됐다. 토트넘의 5번 키커 올리버 스킵이 실축한 반면 인터밀란의 주앙 마리우는 골키퍼를 속이고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따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