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성 건물 압수수색', 성매매 의혹..."장부 등 관련 증거물 확보"
경찰 '대성 건물 압수수색', 성매매 의혹..."장부 등 관련 증거물 확보"
  • 승인 2019.08.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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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대성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4일 대성(본명 강대성) 소유의 건물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건물에 입주한 5개 업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성은 지난 2017년 강남구 소재 건물을 사들였다. 이후 대성의 건물 5개 층에서 유흥주점이 영업을 해왔고, 성매매 및 마약 유통 정황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벌이고 있다.

더불어 압수수색을 통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