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심영순,놀라움 자아낸 유연성...완벽 폴더폰 자세 "80대 맞어?"
'당나귀 귀' 심영순,놀라움 자아낸 유연성...완벽 폴더폰 자세 "80대 맞어?"
  • 승인 2019.08.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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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 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심영순 / 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심영순이 직원들과 함께 찜질방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직원들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한 심영순은 요리 대접 이후 직원들에게 찜질방에 가자고 제안을 했다.

이어 찜질방에서 80대의 심영순의 유연성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영순은 무릎을 펼치고 앉은 상태에서 얼굴을 무릎에 밀착시키는 유연성을 보였고 이 모습을 따라하려는 직원들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더불어 직원들은 찜질방에 와서는 휴식을 취하고 싶었지만 심영순은 스트레칭부터 잔소리까지 갑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미혼인 직원에게 결혼을 하라는 잔소리를 했고 이를 들은 직원이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냐"는 질문에 심영순은 "남자는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심영순은 "남자는 외모를 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고 "두꺼비같이 생긴 남자가 속이 깊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숙이 전현무, 현주엽을 가리키며 심영순에게 "속이 깊은 남자냐"고 묻자 이에 대해 심영순은 "아주 속이 깊은 남자"라고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