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길거리 마음에 든 이성에게 핸드폰 그냥 줬다"..'아는형님' 출연 발언 눈길
강타 "길거리 마음에 든 이성에게 핸드폰 그냥 줬다"..'아는형님' 출연 발언 눈길
  • 승인 2019.08.0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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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쳐
강타 /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쳐

강타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과거 발언이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강타는 지난 2016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길거리에서 마음에 든 이성을 보고 내가 한 행동?'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강민경은 "핸드폰을 그냥 준다"고 외쳤고 강타는 너무 빨리 나온 답변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타는 "핸드폰을 주고 간 다음 다시 전화를 했더니 받았다"며 "전화기 주인인데 말을 걸 용기가 없어서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라고 해서 만났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이러지 마세요'라고 하더라"라며 결국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데뷔하고?' '누군지 알고도?'라는 질문이 나왔고 강타는 고개를 끄덕였다.

김희철은 "젝스키스 팬이었던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강타는 레이싱모델 우주안과 입을 맞추는 영상 공개를 비롯해 정유미와의 열애설, 전 연인으로 추정되는 오정연의 의미심장한 폭로까지 이어지며 스캔들에 휘말렸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