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 소식이 알려진 허이재 ⓒ SSTV

[SSTV l 이금준 기자] 배우 허이재와 연상의 사업가 이모씨의 웨딩마치 소식이 전해졌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는 지난 14일 오후 “허이재가 내년 1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7세 연상의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허이재 최측근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은 올 초 한 모임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허이재와 이씨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허이재의 예비신랑 이씨는 국내 모 기업인의 아들로 현재 그는 학원사업과 함께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7개월 동안 만남을 지속해 왔으며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심은하와 지상욱 부부, 노현정과 정대선씨 부부 등에 이어 또 한 쌍의 연예계와 재계 부부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허이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전 SSTV에 “현재 결혼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확답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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