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혼족어플’ 첫방송…김희철·브아걸 제아·전현무·민경훈 등 연예인의 ‘혼자 살기 도전’
오늘 ‘혼족어플’ 첫방송…김희철·브아걸 제아·전현무·민경훈 등 연예인의 ‘혼자 살기 도전’
  • 승인 2019.08.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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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어플’ 티저/사진=JTBC ‘혼족어플’
‘혼족어플’ 티저/사진=JTBC ‘혼족어플’

연예인들이 혼자 살기에 도전하는 예능프로그램 ‘혼족어플’이 처음 방송된다.

오늘(3일) 오후 6시 10분 처음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혼족어플’은 혼자라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담긴 ‘신개념 소셜 네트워크 관찰 차트쇼’다. 혼자 살기의 대가 전현무가 MC를 맡아 일상, 친목, 정보 등 혼자 즐겁게 살 수 있는 모든 방법과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4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방송인 전현무는 혼자 살기 내비게이터 ‘전내비’로, 많은 비법을 전하기 위해 1초도 쉬지 않고 떠드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어 가수 민경훈,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제아, 배우 강한나 등 대세 연예인들의 출연을 예고해 이들이 선보일 각양각색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공개된 각 출연자들의 티저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혼밥 레벨 깨기’에 도전하며 “태어나서 한 번도 혼밥을 해 적이 없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아는 반려견과 함께 제주도로 떠나 혼족(혼자 사는 사람들)의 로망인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통해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집돌이 민경훈은 낯선 섬에서 ‘혼캠(혼자 캠핑)’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몸통 크기만 한 배낭을 메고 “잘 왔다”며 만족해하던 그는 캠핑장에 뱀이 많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경악한 표정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혼족어플’ 녹화에서 전현무는 “내 방송 인생에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면서 “역대급 방송이다, 이 프로그램 하면서 처음으로 프리 선언한 거 후회할 뻔했다”고 상상을 초월하는 정보량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다. 이어 스스로 뺨을 때리는 등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혼자 살기의 비법을 전수할 ‘혼족어플’은 오늘(3일) 오후 6시 10분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