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안·정유미 동시 열애설 강타 “마지막 연애는 2014년, 어느 순간 사랑에 무덤덤해져”
우주안·정유미 동시 열애설 강타 “마지막 연애는 2014년, 어느 순간 사랑에 무덤덤해져”
  • 승인 2019.08.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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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사진=tvN ‘인생술집’

하루 사이에 배우 정유미, 모델 우주안과 열애설이 난 가수 강타가 과거에는 마지막 연애가 2014년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강타는 “마지막 연애는 4년 전이다. 나이가 들수록 신중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강타는 당시 “연애를 길게 끌고 가서 내 인생의 반려자라고 생각을 하다 보면 부담도 많고, 생각이 많아져 연애 시작이 어렵다. 스스로 기준이 많아지다 보니 예전보다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비슷한 시기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강타는 “마지막 연애는 2014년”이라며 같은 답을 내놨다. 또한 그는 “현실에 눈을 뜨고 어느 순간 사랑에 무덤덤해진 것 같다”며 “결혼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계산하듯 생각하게 되더라. 그게 상대방에게 너무 미안해서 먼저 헤어지자고 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1일 우주안은 자신의 SNS에 강타와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영상을 올렸다고 곧바로 삭제했다. SM 측은 이에 관해 “몇 년 전 끝난 인연”이라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마켓뉴스는 강타와 정유미가 2년 간 연인사이로, 비밀스럽게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SM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곧바로 부인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