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활동 중단한 미나와 조만간 완전체 약속... 미나 탈퇴 우려 의식했나?
트와이스, 활동 중단한 미나와 조만간 완전체 약속... 미나 탈퇴 우려 의식했나?
  • 승인 2019.08.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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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나.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미나.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트와이스가 건강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미나에 대해 조만간 완전체 컴백을 약속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19 MGMA(M2 X GENIE MUSIC AWARDS)가 개최됐다.

이날 트와이스는 ‘더 피메일 그룹’ 상과 ‘더 베스트 셀링 아티스트’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첫 번째 수상소감 발표 당시 “항상 큰 사랑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비록 오늘은 8명이지만 미나가 함께 돌아와서 더 예쁘고 멋진 트와이스로 나타나겠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 뒤에도 트와이스는 “이 상의 기쁨을 미나와 함께하고 싶다”며 “9명의 트와이스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9명 완전체를 약속했다.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미나가 입국했지만 아직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진 가운데 트와이스 멤버들 역시 시상식에서 미나를 언급하며 완전체 컴백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달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건강상의 이유로 월드투어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건강 회복을 위해 일본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내던 미나가 입국한 사실이 전해졌지만, 곧바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