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박지연이 체중 감소 관련해 현재 자신의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 제작발표회에 이정미 감독 배우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지연은 “팬분들이 저의 사진을 보고 ‘건강이 안 좋아 보인다’는 말들이 들었는데 건강이 안 좋아서 몸이 야윈 건 아니다”라며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지도 않았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체력 관리를 열심히 하는 편이다.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 예민하다 보니 몸으로 살로 빠진 것 같다.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열심히 살을 찌우겠다”라고 밝혔다. 

박지연은 전율을 일으키는 바이올린 연주로 뭇 남성들을 울릴 ‘하은주’로 분한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오는 8월 5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