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5대 페미니스타로 위촉됐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자회견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는김은실 이사장,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 권은선 프로그래머, 배주연 프로그래머, 권은혜 프로그래머, 전고운 트레일러 감독, 배우 김민정 등이 참석했다.

‘페미니스타’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12대 김아중, 3대 한예리, 4대 이영진 등이 위촉되어 활동을 했으며, 5대 페미니스트 김민정은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1997년 시작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여성 영화인 발굴 및 여성 영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영화제다.

한편, ‘20+1, 벽을 깨는 얼굴들’을 올해 슬로건으로 내건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