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 이어져…낮 최고기온 28~35도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 이어져…낮 최고기온 28~35도
  • 승인 2019.07.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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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30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오후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본격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는 시기라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31일) 최저기온은 22~28도,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으며 8월의 첫날인 모레도 비슷한 온도를 보이겠다.

그러나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폭염이 주춤하겠다.

내일(31일)은 새벽에 경기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으로 확대된다.

비는 모레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다.

비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내일부터 모레까지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서 30~80㎜이다. 또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은 5~40㎜로 예상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