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X1) 매력탐구] 차준호, 특기가 영어·중국어도 아닌 ‘도깨비어’라는 희귀스펙 보유자…준수한 외모에 엉뚱한 매력
[엑스원(X1) 매력탐구] 차준호, 특기가 영어·중국어도 아닌 ‘도깨비어’라는 희귀스펙 보유자…준수한 외모에 엉뚱한 매력
  • 승인 2019.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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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사진=엑스원(X1)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Mnet ‘프로듀스X101’ 공식 홈페이지
차준호/사진=엑스원(X1)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Mnet ‘프로듀스X101’ 공식 홈페이지

‘프로듀스X101’의 101명 연습생 중 선발된 11명의 데뷔 연습생, 그들은 각자 가진 매력으로 10:1 경쟁을 뚫고 엑스원(X1) 멤버가 되었다.

지난 7월 19일 눈물과 아쉬움, 기쁨으로 종영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의 데뷔 멤버들이 어떤 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이하 국프)들을 사로잡았는지 분석해봤다.

이제 곧 엑스원(X1)의 멤버가 되는 연습생 차준호는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을 닮은 조각 같은 외모로 트레이너를 비롯한 국민 프로듀서에게 기억됐다.

기획사 평가에서 다수의 연습생들이 특기로 영어, 중국어 등을 꼽자 차준호는 나직하게 “나는 도깨비어 할 줄 안다”며 동료 연습생들에게 어필해 화제가 됐다.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외모에 특기가 ‘도깨비어’라고 말하는 엉뚱한 매력을 가진 차준호는 그룹 배틀 평가에서 그룹 엔시티 유(NCT U)의 ‘보스(BOSS)’ 무대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서브보컬을 맡았던 콘셉트 평가 곡 ‘유 갓 잇(U GOT IT)’이 전체 팀 1위로 베네핏을 받자 안정적인 데뷔 권으로 들어섰다.

첫 주 순위 발표 이래로 4위, 11위, 15위, 13위를 전전하던 차준호는 유력한 ‘X’멤버 후보가 됐지만 최종 경연 무대 ‘투 마이 월드(To My World)’서 드러난 실력으로 인해 최종 순위 9위에 안착하며 안정적으로 데뷔 멤버가 됐다.

180cm 가까이 되는 훤칠한 신장과 조각 같은 외모에 대비되는 엉뚱한 매력의 차준호가 엑스원(X1)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엑스원(X1)의 멤버는 차준호를 포함한 총 11명으로, 김요한·김우석·한승우·송형준·조승연·이한결·손동표·남도현·강민희·이은상이 속해 있다.

한편, 차준호가 소속된 그룹 엑스원(X1)은 오는 8월 27일 데뷔 쇼콘을 개최,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