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가족 안에 숨어든 악마, 움직여서 더 무서운 모션 포스터 공개
‘변신’ 가족 안에 숨어든 악마, 움직여서 더 무서운 모션 포스터 공개
  • 승인 2019.07.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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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모션 포스터/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변신’ 모션 포스터/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8월 21일 개봉하는 공포 스릴러 ‘변신’이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여름 관객들이 기다리는 공포스릴러 ‘변신’(감독 김홍선)이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주말 동안 포스터가 공개된 이후, SNS에서는 매번 콘텐츠를 공개할 때마다 섬뜩한 기운을 자아내는 ‘변신’의 남다른 포스에, 관객들이 열광하는 분위기였다.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기존에 공개된 포스터에 움직임 효과를 준 스페셜 이미지. 아빠(성동일 분), 엄마(장영남 분), 첫째(김혜준 분), 둘째(조이현 분), 막내(김강훈 분)와 구마사제인 삼촌(중수 분)의 모습이 섬뜩하게 담겨 있어 공개 당시부터 센세이션을 일으킨 포스터다. 모션 포스터에서는 악마의 반전 얼굴 움직임을 더해, 평범한 가족의 얼굴 속에 비춰진 악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예비 관객들은 “포스터만 봐도 무섭다. 손잡고 같이 볼 사람 구해요”, “이거 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보다가 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는 중이다. ‘변신’은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으며, 중-고등학생 관객층들에게도 강력하게 소구하고 있어 개학 후 20대, 30대 관객 뿐 아니라 10대 관객층의 호응이 예상된다.

전에 없던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가 만난 영화 ‘변신’은 2019년 8월 21일(수), 새로운 체험형 공포 스릴러를 보여줄 것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