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지털 싱글 컴백 앞두고 메이킹 필름 기습 공개…몽환·치명적 매력과시
세븐틴, 디지털 싱글 컴백 앞두고 메이킹 필름 기습 공개…몽환·치명적 매력과시
  • 승인 2019.07.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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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이 오는 8월 5일 컴백을 앞두고 메이킹 필름을 기습 공개했다.

오늘(30일) 0시와 0시 17분, 그룹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의 공식 SNS계정을 통해 “세븐틴 디지털 싱글 메이킹 필름(SEVENTEEN DIGITAL SINGLE MAKING FILM)”이라는 글과 함께 기존에 보여줬던 콘셉트와는 다른 매력의 메이킹 필름을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메이킹 필름 속 세븐틴은 세련된 스타일링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강렬한 눈빛으로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몽환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약 1분의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감각적이고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리더 에스쿱스를 비롯한 13명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득 채워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세븐틴은 디지털 싱글 컴백을 앞두고 기존의 모습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프롤로그 영상과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며 새로운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개인 오피셜 포토부터 단체 오피셜 포토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신보 음원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가운데 세븐틴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의 콘셉트와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이번 디지털 싱글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로 올 하반기를 가득 채울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어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 세븐틴은 두 번째 월드 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 개최를 확정 짓고 미국 빌보드, 포브스 등 해외 매체들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이번 세븐틴이 써내려갈 또 하나의 기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세븐틴 월드투어 ‘오드 투 유’ 인 서울(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