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딸 시온이 남다른 운동신경…축구선수 시킬 의향 있어, 기성용은 결사반대…왜?
한혜진, 딸 시온이 남다른 운동신경…축구선수 시킬 의향 있어, 기성용은 결사반대…왜?
  • 승인 2019.07.3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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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한혜진 /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배우 한혜진이 딸 시온 양을 축구선수 시킬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MC들로부터 "5살 딸 시온이가 축구에 소질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딸이 축구를 좋아하더라. 공을 차거나 운동장에서 뛰는 걸 좋아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이 좋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한혜진은 "딸이 아빠처럼 축구선수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겠냐"는 물음에 "저는 좋다고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혜진은 "남편이 결사반대한다. 본인이 힘들었기 때문에 딸까지 힘들게 하기는 싫다더라"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은 기성용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