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ITZY)의 멤버 유나가 이번 신보 ‘있지 아이씨(IT’z ICY)’ 활동에서 얻고자하는 수식어에 대해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있지(ITZY)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있지 아이씨(IT’z ICY)’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있지(ITZY)의 멤버 유나는 “이번 활동에서는 수식어라기보다는 여름하면 있지, 있지하면 여름이 떠올랐으면 한다”고 활동에서 얻고자 하는 바를 밝혔다.

지난 2월 첫 디지털 싱글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혜성처럼 등장, 2019 가요계에 가장 핫한 신인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있지가 5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있지 아이씨(IT’z ICY)’의 타이틀곡 ‘아이씨(ICY)’는 겉은 차가워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있지의 모습을 담았다.

있지가 발매하는 이번 타이틀곡은 2019년 서머송으로, 꿈과 자신감으로 가득 찬 있지 멤버들이 무더운 여름을 쿨하게 장식하면서 거침없이 위로 향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 멤버 채령은 박진영과의 협업에 대해 “저희 파트를 직접 배분하고 티칭해주셨다”며 “항상 웃으면서 봐주셔서 감사했다”고 앨범 작업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전작 ‘달라달라’로 세상에 중심에 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메시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나’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노래하는 이번 타이틀곡은 솔직하고 당당한 가사와 있지 멤버들의 활기찬 매력이 만나 특별한 에너지를 뿜어낼 예정이다.

한편, 있지는 2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아이씨(ICY)’와 첫 번째 미니앨범 ‘있지 아이씨(IT’z ICY)’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팬 쇼케이스를 개최, 팬들과 만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