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DAY6), 데뷔 이래 최고 성과인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1위 달성 후 월드 투어 돌입
데이식스(DAY6), 데뷔 이래 최고 성과인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1위 달성 후 월드 투어 돌입
  • 승인 2019.07.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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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사진=JYP 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사진=JYP 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DAY6)가 데뷔이래 최고 성과를 거두면서 새 미니앨범과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활동을 마친 밴드 데이식스는 지난 1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와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발표하고 팬들과 만났다.

타이틀곡은 공개와 함께 벅스, 네이버 뮤직 등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데이식스에게 데뷔 4년 만에 첫 음원차트 1위라는 기쁨을 안겼다. 또, 벅스에서는 주간 음원차트 정상에도 오르는 등 그간 쌓아올린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더불어 새 앨범은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 역시 리뷰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된 밴드”라고 호평했다. 

데이식스는 파죽지세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의 영광도 차지했다. 지난 24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과 25일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연이어 1위 트로피를 안았던 데이식스는 ‘쇼캉스’ 특집 및 ‘케이콘 2019 뉴욕(KCON 2019 NY)’ 방송으로 각각 1위 소감을 영상으로 대신했다.

데이식스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데뷔 후 최고 성적이라는 성과로 이번 앨범의 기획 의도에 걸맞게 ‘가장 빛나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데이식스는 “마이데이(My Day)(공식 팬클럽 명)와 함께 쓴 ‘한 페이지’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덧붙여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하는 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팬 분들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난 2015년 9월 정식 데뷔해 지난 4년간 56곡의 자작곡을 발표하고 57회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성장해 온 데이식스의 역사가 마치 ‘한 권의 책’ 속 드라마틱한 서사와 닮아 ‘더 북 오브 어스(The Book of Us)’라는 앨범 타이틀과도 잘 어울린 다는 평을 받아 이번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9 월드투어 ‘데이식스 월드투어 ‘그래비티’(DAY6 WORLD TOUR ‘GRAVITY’’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뉴욕과 보스턴,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파리, 런던 등 총 26개 도시 31회의 월드투어로 지역과 공연 횟수를 확장하고 무한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