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찬열 “멤버 카이씨가 응원해줬다”…‘섹션TV 연예통신’서 작업 비화 공개
엑소 세훈&찬열 “멤버 카이씨가 응원해줬다”…‘섹션TV 연예통신’서 작업 비화 공개
  • 승인 2019.07.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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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세훈&찬열/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세훈&찬열/사진=MBC

엑소의 새로운 유닛 세훈&찬열이 카이의 응원공세에 대해 전했다.

지난 25일 밤 11시 3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그룹 엑소의 첫 유닛인 세훈&찬열과의 인터뷰가 공개 됐다. 이날 인터뷰는 한강에서 특별하게 진행됐으며, 멤버들은 무더위를 날려줄 화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찬열은 데뷔 7년 만에 유닛을 결성한 것에 대해 본인이 먼저 유닛을 제안했다며 “보컬적인 면 등을 봤을 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이어 “평소에 스케줄이 없을 때에도 (세훈과) 자주 붙어 있는 편이다”라고 둘의 친밀도를 자랑했다.

또, 세훈과 찬열은 둘의 유닛 활동을 응원해준 엑소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세훈은 “카이 씨가 SNS에 저희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리액션을 해줬다”며 “안 보이는 곳에서도 열심히 응원해주는 걸 보면서 역시 멤버들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두 멤버는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려견 비비를 키우고 있는 세훈은 “원래 엄청 작았는데, 지금 되게 커져서 팬분들이 비비빅이라고 부른다”며 “제 불찰로 살이 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찬열은 본인의 애완견을 언급하며 “저를 주인으로 인식하지 않고 친구 혹은 아래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던 도중 깜짝 등장한 찬열의 어머니와 반려견에 찬열은 “근처가 어머니 집이라 온 김에 전화를 해봤는데, 마침 산책하고 계시더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엑소 세훈&찬열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