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의 한승우가 ‘프로듀스X101' 데뷔조 ‘엑스원'(X1) 멤버로 발탁돼 꽃길 행보를 예고했다.

빅톤에서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 ‘프로듀스X101' 도전한 한승우는 수많은 노력과 도전 끝에 지난 19일 방영된 최종화에서 3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성공했다 

‘프로듀스X101’에서 한승우는 보컬, 랩, 춤 실력을 두루 갖춘 ‘올라운더 플레이어’이자, 소속사 평가부터 재평가까지 A등급을 유지하며 ‘로열 A’라는 수식어를 얻은 실력자로 무대를 통해 어른스럽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빅톤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 리더답게 ‘프로듀스X101’에서도 깊은 형으로서 동료들을 챙기는 사려 깊은 모습과 리더십을 발휘해 ‘엑스원’에서도 리더를 맡게 됐다. 

한편, 한승우가 속한  ‘엑스원’은 오는 8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진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