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들의 식사는? 'G20 특별메뉴' 상품화 줄줄이
G20 정상들의 식사는? 'G20 특별메뉴' 상품화 줄줄이
  • 승인 2010.11.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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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오백년 ⓒ 쉐라톤 워커힐 호텔

[SSTV | 김동균 기자] G20 정상회의 때 각국 정상들이 맛봤던 특급호텔들의 식사 메뉴가 일반에 공개됐다.

최근 G20 기간 동안 각국 정상들이 묵었던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이 회의 이후 ‘G20 특별메뉴 프로모션’을 마련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유일하게 전통 한식 상차림을 선보였던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G20 정상 배우자 오찬에서 세계 영부인들이 맛봤던 `조선왕조 오백년` 메뉴를 궁중요리 전문 한식당 `온달`에서 일반인에게 선보였다.

이 호텔은 G20 정상 영부인들을 위해 철원쌀로 지은 밥에 횡성한우로 만든 너비아니, 남해 멸치볶음, 고흥유자를 넣은 디저트까지 온통 팔도 특산품으로 메뉴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메뉴는 화합을 상징하는 구절판을 시작으로 잣죽과 잡채, 삼색전이 차례로 준비되며 궁중요리의 대표 메뉴인 너비아니와 궁중 신선로가 메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철원 쌀로 지은 밥과 횡성 한우로 만든 너비아니, 남해 멸치볶음 고흥 유자를 넣은 디저트까지 팔도 특산품으로 메뉴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G20 당시 차려졌던 식사는 다른 호텔에서도 맛 볼 수 있다. 서울 시내 특급 호텔들은 글로벌 CEO들에게 선보였던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G20 후광 효과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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