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이채은 “동거? 잠도 자고?”…오창석 집에서 티아라 지연 흔적 발견
‘연애의 맛 시즌2’ 이채은 “동거? 잠도 자고?”…오창석 집에서 티아라 지연 흔적 발견
  • 승인 2019.07.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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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연애의 맛 시즌2’ 이채은이 오창석의 집에서 티아라 지연의 흔적을 발견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에서 공개 연인임을 발표한 오창석과 이채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 오창석과 이채은은 실제 연인임을 선언했고 키스타임에 모습이 잡히자 이마에 키스를 했다. 주변 관중들의 축하에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그냥 어떻게 되든 지금을 즐기자”고 말했다.

오창석은 공개 연애에 관해 “나는 아무렇지 않다. 나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들이 그런 무게감을 판단할 때 가볍게 여겨질까 하는 걱정이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이채은은 “오빠가 그만큼 확신을 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오빠가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줬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오창석은 이채은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이채은은 오창석의 집을 살펴보던 중 여성이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을 발견했다. 오창석은 과거 예능 ‘발칙한 동거’ 촬영 당시 티아라 지연이 그리고 간 것이라 해명했다.

이채은은 “동거? 잠도 자고?”라고 되물었고 오창석은 “잠도 잤다”고 말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