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강다니엘 “배진영 쇼케이스 봤다… 멋지게 돌아와서 놀랬다” (컬러 온 미 쇼케이스)
[인싸TV] 강다니엘 “배진영 쇼케이스 봤다… 멋지게 돌아와서 놀랬다” (컬러 온 미 쇼케이스)
  • 승인 2019.07.25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다니엘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강다니엘은 “워너원 멤버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나왔다. (배)진영이의 쇼케이스도 지켜봤다.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와서 놀라웠다. 혼자서 채우기엔 무대가 컸다. 멤버들의 빈자리가 더 많이 생각났고 워너원이 완벽했던 팀이었던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룹 활동하면서 모자랐던 점들을 생각해왔다. 큰 무대에서 실수한 점, 음악적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고 노력을 했다. 하지만 제 목소리와, 스타일로, 퍼포먼스로 많은 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점점 더 무대를 채워나가는 가수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color on me’는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하는 고민과 앞으로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으로 ‘INTRO(인트로)’를 시작으로, ‘Color(컬러)’, ‘뭐해’, ‘Horizon(호라이즌)’, ‘I HOPE(아이 호프)’ 등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강다니엘은 인트로를 제외한 4곡에  작사에 참여하여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색깔을 한껏 담아냈다. 

타이틀곡 ‘뭐해’는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벨(Bell) 계열의 테마를 담은 곡으로 808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로 트렌디함을 살리고 대중적인 후렴구가 더해져 강다니엘만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한편, 강다니엘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김혜진 기자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