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66억 재산 대부분이 부인 김건희 명의…'코바나컨텐츠' 무슨 회사길래?
윤석열 검찰총장, 66억 재산 대부분이 부인 김건희 명의…'코바나컨텐츠' 무슨 회사길래?
  • 승인 2019.07.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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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사진=SBS CNBC
김건희/사진=SBS CNBC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임명장 수여식에 부인 김건희가 동석하며 그녀가 운영하고 있는 '코바나컨텐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석열 부인 김건희 대표가 이끄는 코바나컨텐츠는 문화콘텐츠 제작 및 투자업체로 다수의 유명 전시를 주관했다.

코바나컨텐츠는 문화예술기업으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2008년 '까르띠에 소장품전'을 열면서 이름을 처음 알렸고, 2010년 이후에는 굵직굵직한 전시를 잇달아 기획했다.

'색채의 마술사 샤갈 전'(2010∼2011) '마크 리부 사진전'(2012) '점핑 위드 러브 전'(2014) 등이다.

또 러시아 출신 미국 작가 마크 로스코의 작품들을 들여와 개최한 '마크 로스코 전'은 엄청난 관심을 끌었다. '마크 로스코 전'은 2015년 3∼6월 3개월간 관람객 25만명을 동원했다.

2018년에는 자코메티 특별전을 열었다. 당시 김건희 대표는 "한국 최초로 자코메티 전시를 유치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검찰총장 윤석열과 코바나컨텐츠 대표 김건희는 2012년 3월 결혼했으며 1972년생인 김건희는 윤석열과 12살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2019 고위공직자 정기재산공개’에 따르면 당시 윤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총 65억9070만 원으로 공개 대상이 된 법무·검찰 고위 간부 중 1위였다. 

이 중 토지와 건물, 예금 49억 원이 부인 김건희 대표 소유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25일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임명장 수여식에 부인 김건희 대표가 동석했다. 이날 김건희 대표는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윤석열 총장과 청와대 내부에 걸린 사진 작품들을 감상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